[부산 금정구 빵집 추천] 제빵소작 빵 맛집

부산 금정구 제빵소작이라는 빵집은

 

직장동료의 찐 단골 빵집이에요.

 

회사 위치가 좀 애매한 곳에 있어서 근처에 밥집이

 

많이 없다보니 맨날 가던 식당,

 

맨날 시켜먹던 곳이 질려가던 찰나에

 

"오늘 점심은 빵이다!!"

 

하면서 점심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차를 끌고가서 사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봉지를 사왔는데 2만원밖에 안해" 라며

 

기뻐하는 동료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모닝빵이나 식빵같이

 

빵 본연의 맛이 나는 담백한 빵을 좋아한다고 하니

 

이 빵을 사다줬어요.

 

일반 모닝빵과 비슷하나 훨씬 부드럽고 

 

안에 뭔가가 들어있었는데 저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뭔가 달짝지근하기는 했는데 뭔지 모르겠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론빵!!

 

메론빵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메로나 맛 빵..ㅋㅋㅋㅋ

 

 

 

 

 

 

 

 

 

 

 

이날 먹었던 빵 중에

 

가장 제 취향이었던 옥수수빵이에요.

 

약간 느끼하지만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다만 겉에 빵가루같은게 많이 떨어져서

 

칠칠맞은 저는 깔끔하게 먹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존맛탱구리.. > <

 

 

 

 

 

 

 

 

소시지빵은 우리가 아는

 

소시지빵 그맛!!

ㅋㅋㅋㅋ

 

소시지가 맛있는 소시지!!

 

그 탱글탱글한 소시지라 맛있었어요.

 

 

 

 

 

 

 

이건 치즈랑 베이컨 야채 등이

 

들어가있었는데

 

느끼한 빵 잘 못드시는 분들은

 

패스하시는게 좋아요.

 

이 날 먹었던 빵 중에 가장 느끼했어요.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치즈맛이 아주 풍부하게 나더라구요.

ㅎㅎ

 

저는 느끼한거 좋아해서 다 먹었어요.

 

 

 

 

 

 

 

 

 

이거는 치즈, 크림치즈, 베이컨이 들어가있어요.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어서

 

먹으면 입안이 상큼해지는 느낌!!

ㅋㅋㅋㅋ

 

 

 

 

 

 

 

 

 

배가 너무 불렀어요.

 

맞아요.

 

이걸 다 먹을 수는 없었어요.

 

유일하게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집에 들고갈 수 있는 이 빵들은

 

집에 가져가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어요.

 

핫도그랑, 모닝빵으로 만든 햄버거에요.

 

역시 맛있었어요.

 

여기 빵집은 맛없는 빵은 없어요.

 

내 입에 얼마나 맞는지 그 차이뿐..

 

퇴사해도 내가 이 빵집에 빵사러 여기 온다 진짜!!

ㅋㅋㅋㅋ

 

 

 

 

 

 

 

에그타르트에요.

 

여기 빵집은 모~~두 맛있었는데

 

에그타르트만 쵸큼 아쉽더라구요..ㅎㅎ

 

에그타르트는 딱 한 입 베어물었을 때

 

파~~샥

 

하는 그 식감이 큰데

 

여기 에그타르트는 빵같은 느낌이라

 

그냥 계란빵 먹는 느낌이었어요.

 

일반 에그타르트랑은 좀 다르게 

 

크기가 좀 큰 편이에요.

 

저거 하나랑 우유 먹어도 허기는 사라질듯..ㅎㅎ

 

무튼 금정구에서 빵집 찾고 계셨던 분들

 

제빵소작 추천드려요.

 

근데 직장동료분 말로는

 

조금 늦게 가면 빵이 많이 사라져있대요.

 

부지런한 사람이 빵을 얻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