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셀런트(eggcellent) 더블베이컨햄에그 --------- 3,900원
동생이랑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평소에 계속 맛이 궁금했던 에그셀런트에 들렀어요
재택근무를 하고 계신 엄마 것까지 총 3개를 포장해왔습니다!!!!
주문하고 포장이 나오기까지는
11-12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나오더라구요ㅎㅎ
세트를 할까 고민했다가
들고가야 할 다른 짐도 있었던 터라
음료까지 하면 들고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단품으로만 3개 포장했어요
메뉴는......
약간의 고민 끝에 제일 무난할 것 같은
더블베이컨헴에그로 했어요
빵이 촉촉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달걀도 되게 부드러운 몽글몽글한 느낌이었어요 (마시쒀...)
소스가 약간 단 맛이 나고
치즈가 있어서 살짝 느끼한 맛이 나기는 해요
저는 집에서 아메리카노랑 먹었더니 딱 괜찮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느끼한걸 잘 먹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딸기잼도 뿌려먹어 봤는데
'이게 어울릴까?' 하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느끼한걸 극도로 싫어하시지만 않으신다면
에그셀런트 입문메뉴로 좋은 메뉴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도 에그셀런트에서 처음 먹어봤지만ㅋㅋㅋㅋ
호불호가 특별히 갈리지 않을 것 같은 메뉴였어요
엄마께서도 정말 맛있다고 안남기고 다 드셨어요 (뿌듯> <)
아쉬운점을 굳이 뽑자면...
반 조금 넘게 먹고 나서부터(3분의 2정도?)는 빵만 남더라구요??
그치만 빵만 남은 부분도 맛있었기 때문에 잘 먹었어요
다음 번에는 쉬림프칠리에그나, 갈릭소세지에그를 먹어보고 싶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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