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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팔기

by 최바바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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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두 번은 읽지 않을 것 같은 책을

 

중고서점에 팔려고 챙겨두었다.

 

YES24와 알라딘 두군데 어플에서

 

가격 조회를 해봤는데

 

YES24는 매입불가라고 뜨고

 

알라딘에서는 1,000원이라고 떠서

 

알라딘에 책 두권을 가져갔다.

 

 

 

 

 

 

 

 

 

 

 

 

 

 

 

 

 

 

 

 

 

그런데 두권 중 한권이

 

적정재고 초과로 매입불가였다.

 

그래서 도로 들고왔다.

 

이렇게 어플로 조회할 때는

 

매입이 가능하다고 떴지만

 

들고가서 매입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알라딘에서 책을 판매하면

 

이렇게 권당 얼마를 받았는지 조회를 할 수 있다.

 

알라딘에서 매입하는 매입가격이

 

좀 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내가 2,000원도 못받고 판 책이

 

4배 가량 뛴 가격스티커를 붙이고

 

판매되는 걸 봤을 때의 충격이란...ㅋㅋㅋ

 

매장 관리하고 인건비도 있을거고

 

알지만 그래도 좀 충격이었다.

 

 

 

내가 책을 판매할 때의 등급책정은

 

너무나도 깐깐한데

 

알라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책들의 상태를 보면

 

'이게 왜 이 가격이지?' 하는 상태의

 

책들도 꽤 많다.

 

변색과 구겨짐, 겉표지의 긁힘이

 

심한데도 가격이 높은 경우도 있어서

 

가격 책정에 대해서 좀 의아할 때가 많다.

 

그래서 알라딘에서 내가 책을 구입할 때

 

더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알라딘에 책을 판매하기도 하고

 

구입하기도 하는 입장으로서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읽을 수 있는 상태의 책이 버려지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계속 돌아갈 수 있는게

 

꽤 괜찮은 것 같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몇천원치 판매하고

 

몇만원치 사오는 나지만..ㅎㅎ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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