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재밌게 읽었던
웬디의 꽃집에 오지마세요 1,2권을
포함하여 책 몇 권을 판매하고 싶어서
YES24에 들렸다.
YES24 어플에 들어가면
이 책을 판매할 수 있는지,
얼마에 판매할 수 있는지를
조회할 수 있어서
조회를 해보고 YES24에 들러서
판매를 완료했다.
![](https://blog.kakaocdn.net/dn/HZnNf/btrguL8WVY4/G9deYYm3rWLOxqPjBWcsbK/img.jpg)
요 책들은 비교적 최근 책이라 그런지
내가 팔아봤던 책들 중에
꽤 고가에 조회가 되었다.
인기가 있는 책인건지
아니면 비교적 최근 책이어서 그런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후한 가격으로 조회가 되면
기분이 좋다!!ㅋㅋ
![](https://blog.kakaocdn.net/dn/c3neh6/btrgAVIsZ72/SSK5FBfRCS1f9pcKnjBID0/img.jpg)
이 책들은 몇 달 전에는 어플에서
판매가격 조회를 했을 때,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떴던 책들인데
요번에 1,000원에 팔 수 있다고 떠서
냉큼 챙겨갔다.
![](https://blog.kakaocdn.net/dn/dwIMKr/btrgAB4LlIa/lTGGBOvceWt4nvG4RLuKO0/img.jpg)
어플에서는 중고책을 팔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조회가 가능하다.
어플에서 판매 가능여부와
판매가격을 조회하려면
더보기를 누르고
QR/바코드를 누르면
바코드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같은 화면이 뜨는데
거기에다가 책의 바코드를 비춰주면 된다.
책의 가격이 하루하루 변동되는 경우도 있어서
어플에서 조회한 가격은
참고 정도로만 해두는 것이 좋다.
또 책의 변색이나 약간의 생활흔적 등
여러가지를 직원분의 판단하에
최상, 상, 중, 하로 나뉜다.
정말 깔끔한데
오래된 책이라 책 가장자리가 살짝의 변색 때문에
중 이렇게 받으면 기분이 안좋기는 하지만
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주는대로 받는 편이다.
![](https://blog.kakaocdn.net/dn/dCxhLK/btrgALzm7yk/HG2AJXjQK9hk9C2K8OsWCK/img.jpg)
사랑을 몰라? 2권은 사실
어플로 조회할 때는 매입불가가 떴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들고갔더니
1,000원에 측정이 되었다.
YES24는 최하 금액이 1,000원이 아닌가 싶다.
알라딘에서는 500원, 700원에도 팔아봤다.
들고간 과정에서의 내 노동력이 아까워서
팔았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
중고책 판매를 YES24와 알라딘을
번갈아가면서 이용하는데
YES24가 좀 더 가격을 높게 책정해주는 것 같고,
매입하는 책도 더 다양해서
판매할 때는 YES24를 훨씬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구매는 사실 그냥..
사고싶은 책이 보이면 바로 하는 편이라..ㅋㅋㅋㅋ
비슷하게 이용하는 것 같다.
무튼!!
중고서점이 생기고 나서는
책을 더 자유롭게 많이 사게 되는 것 같다.
구매 금액이 줄어서 그런가?
전자책을 읽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직은 책이 더 편하고 좋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지고 다니기도 무겁고,
가방 안에서 접히고 찢어지고 젖을까봐
걱정도 되는데
난 왜 종이책이 아직은 더 좋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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