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빵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해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고,
다른 무언가와 곁들여 먹어도 맛있잖아요?!!
보통 빵집에 있는 빵들이 대부분
단맛이 강한 빵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 고소하고 담백한 식빵을 굉장히 좋아해요.
예전에 피아노를 좀 쳤었는데
피아노학원 원장선생님께서
가끔씩 식빵을 구워오셔서
친구들이랑 한입씩 얻어먹었었거든요?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직도 그 때의 기억 때문에
식빵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8장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일반적인 식빵들보다 조금 두툼한 편이라서
먹을 때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뭔가 더 쫀득한 것 같고..ㅋㅋㅋㅋ
원래 이정도로 찌그러지지 않았었거든요?!!
사오는 길에 가방에 넣고 오다가
너무 무자비하게 찌그러졌슴돠..
부주의로 인한 사고 정도로 봐주세요..ㅋㅋ
이 구멍 송송난 거 보게..
어? 예쁘다!!ㅋㅋㅋㅋ
이렇게 조금 뜯어서 우유랑 먹는거 진짜 맛있어요.
ㅠㅠ
이렇게 수프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여름에 더워서 아침은 그냥
수프같은걸로 대충 때우는 편입니다.
간단하게!!
최고봉은 에그마요죠!!
이 식빵은 다른 식빵보다 두꺼워서
식빵 두 장 사이에 뭔가를 넣으려고 하면
너무 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식빵 한조각 위에다가
후라이를 얹어서 토스트를 하든
에그마요를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먹는 게 좋더라구요.
무튼 파리바게뜨 갈 일이 있다면
이 식빵 한 번 사보시는거 추천해요.
구워서 먹지 않더라도
촉촉하고 쫀득해서 너무 괜찮더라구요.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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