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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리바게뜨] 벨지엄 쿠키세트 선물용으로는 괜츈!!

by 최바바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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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에서 종종 파리바게뜨 상품권이 나와요.

 

그래서 그 상품권으로 종종

 

회사 내에 있는 파리바게뜨에서

 

롤케익을 사오셨어요.

 

 

 

그런데 날이 너무 덥다보니

 

혹시나 가지고 가다가 상할까봐

 

'쿠키는 그래도 덜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쿠키로 선택하셨대요.ㅋㅋ

 

처음으로 쿠키를 사오셨어요.

 

아따...

 

통이 참 고급스럽쥬?

 

 

 

 

 

 

 

 

 

뒷판에는 영어가 쏼라쏼라 적혀있구유..

 

 

 

 

 

 

 

 

 

 

 

원산지가 벨기에인것을 보니...

 

벨기에 제품을 수입해서 파는 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덮개가 있어요.

 

과대포장 스멜이 스멀스멀 납니다.

 

 

 

 

 

 

 

 

 

 

저 하얀 덮개를 치우고 나면 또 비닐이 있슴돠.

 

아 쓰레기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

 

이거 정가가 19,000원이었는데요..

 

아빠한테 다음부터는 그냥 롤케익 사오라고 말씀드렸어요.

ㅋㅋㅋㅋㅋ

 

아빠도 그래야겠다고 하셨구요.

 

양이 너무 창렬쓰하지 않습니꽈?

 

예상은 했지만서도..

 

뭔가 그 씁쓸함은 어쩔 수 없군요.

 

 

 

 

 

 

 

 

 

비닐까지 제거해야 완전한 쿠키를 만날 수 있어요.

 

대부분 쵸코가 너무 많이 발라져있어서

 

굉장히 달았어요.

 

어떤거는 베어무니까 그 안에도

 

쵸코나 캬라멜 같은게 들어있더라구요.

 

단맛의 끝을 달리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내가 생각한 쿠키랑은 좀 달랐어..

 

좀 담백하고 초코가 그냥 콕콕 박혀있는 정도를 원했는데

 

아예 초코에 담군 수준이더라구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 했어요.

 

4개이상은 먹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너무 달았어요.

 

하루에 2~3개씩 아메리카노랑 먹다보면

 

몇 일 안에 가족들이랑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입에 가장 맛있었던 것은

 

쵸코가 안발려진 맨 밑줄 양 끝에 있는 쿠키 두개랑

 

맨 윗줄 하트 쿠키였어요.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상품권으로 경험해 본 쿠키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제 돈 주고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나는 19,000원 주고 이 쿠키가 아닌

 

더 저렴한 실키롤케익을 사먹을 것입니다.

 

 

 

쿠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아요.

 

!!

 

'선물용으로는 롤케익이 훨씬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내가 만약에 어딘가에 방문을 한다.

 

근데 거기에 냉장고가 없어서

 

보관이 용이하면서도

 

뭔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먹을 것을 사가고는 싶은데,

 

너무 싸구려틱한 것은 싫다.

 

그렇다고 너무 과한 것은 싫다 할 때

 

요거 사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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