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에서 아메리카노를 샀어요.
하나는 캡틴 아메리카노,
https://choibaba.tistory.com/105
나머지 하나가 오늘 리뷰할
콜롬비아 아메리카노에요.
사이즈가 미니이다 보니
보통의 컵에 한잔 마시려면
두개는 뜯어야 하더라구요.ㅎㅎ
저는 무조건 커피는 아이스파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녹인 다음,
찬물을 붓고 얼음을 넣어줬어요.
맛은 무난했어요.
쓴 맛이 약간 있고,
구수한 맛이 강하지 않고,
산미가 거의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캡틴 아메리카노가(주황색)
훨씬 제 취향이었어요.
캡틴도 되게 무난한 느낌인데 훨씬 맛있었음!!
캡틴아메리카노는 과테말라산 아라비카 원두,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에요.
과테말라산이 제 입에 더 잘 맞나봐요..?
커피 되게 즐겨마시지만
원산지별 차이 잘 모른다요..ㅋㅋㅋ
제가 인스턴트 커피를 마실 때 기준이 카누에요.
카누가 맛도 무난하고 접근성도 좋아서 카누가 기준인데...
캡틴 아메리카노는 카누보다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카누보다 맛있지 않았어요.
캡틴 아메리카노는 재구매 의사가 있지만,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는 재구매할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내 베스트는 킹커피 에스프레소!!
아직은 이게 짱임!!
https://choibaba.tistory.com/12
아직 이것보다 맛있는 커피를 못찾았어요.
이게 참 인터넷에서 살 수 있기는 한데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나더라구요.
발품을 좀 팔아야 저렴하게 잘 구입할 수 있어서..
쉽게 마트에서 막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 중에
맛있는 커피를 찾고싶은데 잘 안되네요.ㅠㅠ
언젠가는 내 입에 맞으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커피를 꼭 찾아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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