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414

에그셀런트(eggcellent) - 쉬림프칠리에그 리뷰 저번에 에그셀런트에서 더블베이컨햄에그를 먹고나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가족들 것까지 포장해서 집으로 갔어요 음식을 포장해서 갈 때는 음료까지 있으면 무겁더라구요ㅋㅋㅋ 포장할 때는 음료는 항상 패스하는 편입니다!!! 단품만 3개 사서 포장해왔어요 흑당시리즈도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어떤 메뉴를 또 먹어볼까?" 먹으면서 다음에 먹을 것을 얘기하는 저희 가족의 평범한 일상.... 새우가 네마리였나 다섯마리였나 그정도 들어있었는데 탱글탱글하니 맛있더라구요 소스도 칠리라서 아주 쵸~~~큼 매콤합니다(맵찔이 기준)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번에 먹어본 더블베이컨햄치즈에그가 조금 더 제 스타일이었어요. 더블베이컨햄치즈에그가 좀 더 소스가 달달하고 버터맛이 .. 2020. 11. 19.
유행 한참 지난 달고나커피 만들기 갑자기 동생이 심심하다며 유행 한참 지난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니 곧 우당탕탕 부엌을 뒤지는 소리가 났다. 처음엔 믹스커피를 4개 때려넣고 했는데 한참을 저어도 느낌이 이상하여 검색을 해보니 프림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다. 실패를 딛고 커피가루 1 : 설탕1 비율로 다시 시도했다. 한참을 휘젓고 나서는 조금만 대신해줄 수 없겠냐고 해서 아주 잠시 대신 휘저어 주었다. 이 느낌이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맞는 것 같아서 멈추기로 했다. 동생은 첫 달고나 커피이기에 예쁜 컵에 담아야 한다며 예전에 마트에서 수입맥주를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예쁜 맥주잔에 얼음 몇조각과 우유를 붓고 정성스럽게 만든 달고나(?)를 붓기 시작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지 참 의문이다. ㅋㅋㅋㅋㅋ.. 2020. 11. 19.
[독후감 - 스포주의] 미 비포 유(Me Before You)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장편소설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반전은 없었던 마음 시린 이야기"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지 못하는 나와 조금은 닮아있던 클라크와 윌의 6개월간의 이야기였다. 윌은 처음부터 마음을 바꾸려는 작은 틈도 마련해두지 않았던 것 같다. 클라크를 만나고 이런 저런 일상을 보내며 사고 이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타인을 향한 부러움, 연민, 즐거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아직 젊고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가진 클라크가 자신만의 작은 틀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또 대조적으로 주체적으로 멋있게 살아갈 가능성이 무한한 클라크를 보며 마음 한구석에 씁쓸함을 느끼지는 않았을까... 책의 마지막까지 읽.. 2020. 11. 2.
에그셀런트(eggcellent) 더블베이컨햄에그 리뷰 에그셀런트(eggcellent) 더블베이컨햄에그 --------- 3,900원 동생이랑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평소에 계속 맛이 궁금했던 에그셀런트에 들렀어요 재택근무를 하고 계신 엄마 것까지 총 3개를 포장해왔습니다!!!! 주문하고 포장이 나오기까지는 11-12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기다리다보니 금방 나오더라구요ㅎㅎ 세트를 할까 고민했다가 들고가야 할 다른 짐도 있었던 터라 음료까지 하면 들고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단품으로만 3개 포장했어요 메뉴는...... 약간의 고민 끝에 제일 무난할 것 같은 더블베이컨헴에그로 했어요 빵이 촉촉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달걀도 되게 부드러운 몽글몽글한 느낌이었어요 (마시쒀...) 소스가 약간 단 맛이 나고 치즈가 있어서 살짝 느끼한 맛이.. 2020. 10.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