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맛집] 사성부속구이(친구의 단골고기집) 짧은 후기

친구의 단골고기집 사성부속구이에요.

 

저희가 금요일 저녁 6시반쯤에

 

들어갔는데 두테이블밖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비가 와서 사람이 없나..?' 했는데

 

저희 들어오고 고기 굽는 순간부터

 

줄줄이 테이블이 차더라구요..

ㅋㅋㅋㅋ

 

저희가 운이 좋았나봅니다.

 

계산하고 나갈 때는 대기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친구가 저 라면국밥이 맛있다며 알아서 시켰어요.

 

그냥 라면에 밥 말아놓은거지만...

 

매콤하니 간이 정말 딱 맞아서

 

너무 짜지도 너무 싱겁지도 않아 맛있었어요.

 

자꾸자꾸 먹게 되는 맛!!

ㅋㅋㅋㅋ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불판에 있는 저 젓갈(?)이랑

 

기름장에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저랑 친구 2명 총 3명이서 갔거든요.

 

목고기 한판 대자 세트가 35,000원이었는데

 

딱 3명이서 먹기에 좋은 양이었어요.

 

저희는 저 고기와, 라면국밥과

 

맥주 2병으로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어디 갈지

 

우왕좌왕 하다가 친구 단골집으로

 

그냥 들어간건데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서면에서 친구들 볼 일이 있으면

 

가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