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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프리미엄 킹커피 에스프레소 리뷰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캡슐커피도 마셔보고,  드립커피도 만들어서 마셔보고,  콜드브루를 사서 마셔보기도 했지만...  캡슐은 캡슐가격이 비싸서 안마시게 되었고  드립커피는 귀찮아서 점점 안먹다가  원두가루가 변질되는 경우가 많아 안마시게 되었고  콜드브루도 변질이 너무 빨리 되다 보니  인스턴트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입맛에 맞았던 커피가  베트남 G7 프리미엄 킹커피 에스프레소에요.       100개가 들어있는데 몇 달 전에  위메프에서 17,000원 정도로 샀던 것 같아요.          가루 양은 빠방하게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이에요.          가루 입자가 고운거 보이시나요?  이게 G7커피의 프리미엄급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가루를 컵에 넣는 순간부터 진한 커피향이.. 2020. 12. 12.
까까 리뷰(프레첼 갈릭버터맛, 본오본 블랑코, 본오본 초콜릿)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간식을 즐겨 먹지는 않는데 추워지니까 자꾸 배가 고파요... 그래서 잠깐 무인과자가게(?)에 들러 맛볼 까까를 조금 사봤습니다!! 먼저 프레첼 갈릭버터맛입니다. 굉장히 짜고 간이 센 편이에요. 마늘빵 맛이 세지고 짠맛이 가미된 맛이었어요. 아메리카노나 맥주랑 같이 먹다보면 한봉지 순삭할 것 같은 맛이에요. 한봉지 순삭후 봉지에 적힌 칼로리 보고 배신감 느낄 과자ㅋㅋㅋㅋ 몇 조각 없는데 400칼로리가 넘다니!!!!!!!! 양은 85g으로 일반적인 과자들이랑 용량은 비슷한데 한 조각이 되게 단단하게 건빵처럼 큰 편이라 몇 조각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눠먹다보니 한봉지가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어디선가 먹어본 것 같으면서도 안먹어본 것 같은 그런 맛이에요. 마늘과 느끼한 양념을 좋아하.. 2020. 12. 12.
[독후감 - 스포주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이도우 장편소설 이야기가 주로 전개되는 장소 중 하나가 방송국인 것을 제외하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감정들과 에피소드로 인해 술술 읽히는게 큰 장점인 소설이었다. 사실 구매한지는 꽤 되었지만 추리소설 덕후인지라 추리소설만 주구장창 읽다가 날이 추워지면서 다른 장르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대립과 경쟁을 싫어하며 종종 회피를 선택해버리는 여주 진솔의 모습은 나와 많이 닮아있어서 더 몰입이 잘 되었다. 이 소설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의 정의와 그 감정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이 정말 다르다는 것... 건, 진솔, 선우, 애리가 각자 생각하는 사랑의 감정이 조금씩 달랐듯이. 감정이 불타올라야만이 사랑이 아니고 희생을 해야만이 사랑이 아니듯 사랑은 .. 2020. 12. 7.
오설록 러블리티박스 리뷰 오설록에서 뭔가를 사먹어 본 적이 없는데 쇼핑을 하다가 친구 선물도 살 겸 제가 마실 것도 한 번 사봤어요 티세트 종류가 많았는데 제가 고른건 "오설록 러블리티박스" 에요 러블리티박스에는 4가지 종류의 차가 3개씩 총 12개가 들어있어요 지마켓에서 쿠폰같은거 써서 12,000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블프, 스마일클럽 이용) 정가보다는 많이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그래도 차 1봉지에 1,000원꼴이라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궁금증으로 하나씩 맛을 봤어요 첫번째로 마셔본 차는 달빛궐기에요 향은 탱크보이, 갈아만든 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단맛이 나지는 않아요 입안에 달달한 배의 향이 잠깐 머물렀다가 금방 사라져요 별사탕이 들어있다고 해서 단 맛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향만 달큰해요 이런 달달한 향..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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