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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 황리단길맛집] 향화정(꼬막무침비빔밥, 해물파전) 경주 황리단길 맛집 향화정에 다녀왔어요. 연중무휴라고 하지만 혹시나 해서 저희는 당일에 영업날인지 여쭤보고 갔으니 '꼭 향화정에서 식사를 해보고싶어!!!' 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로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식당이니 시간 참고하세요.(2020.12기준) 골목마다 한옥느낌의 카페와 밥집이 꽤 많아서 찾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도어플로 주소찍고 근처까지 가셔서 입구에 세워진 향화정 나무간판을 찾으시면 돼요. 나무간판 근처에 이렇게 대표메뉴들의 그림과 가격도 나와있는 간판도 있으니 참 좋쥬? 저희는 4명이서 꼬막무침비빔밥(2인)에 해물파전을 시켰어요. 메뉴판에 꼬막무침비빔밥 밑을 보면 '꼬막비빔밥을 먼저 드시고 꼬막무침에 밥을 추가해서 비벼드세요.' 라고 적혀있어서 공기밥 .. 2020. 12. 17.
[오설록 홍차] 오설록 트로피컬 블랙티 리뷰 얼마 전에 오설록 러블리티박스를 구매해서 마셔봤어요 다 꽤 괜찮은 향과 맛이었지만 '이건 완전 내 스타일이야~~~!!!' 하는 차를 찾지 못해서 또 다른 제품을 구입해봤어요 바로 오설록 트로피컬 블랙티입니다!!! 일단 이름과 설명이 끌려서 구매를 했어요 "달콤한 망고와 복숭아 향이 가득한 열대과일 홍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망고와 복숭아 향이 가득하다니!!!! 이건 사야돼!!!!!!!' 하며 구매했답니다ㅋㅋ 향수를 구매할 때도 플로럴계열보다는 프루티계열을 좋아하기 때문에 검색도 해보지 않고 그냥 구매해버렸어요ㅎㅎ 딱 뜯자마자 복숭아향이 진하게 나는 편이에요 복숭아, 망고, 청포도향을 사랑하는 저는... 아무것도 우리지 않은 티백에서 나는 향에 바로 매료되었어요 마른 티백에 코를 대고 한참을 향기에 취해.. 2020. 12. 15.
G7 프리미엄 킹커피 에스프레소 리뷰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캡슐커피도 마셔보고,  드립커피도 만들어서 마셔보고,  콜드브루를 사서 마셔보기도 했지만...  캡슐은 캡슐가격이 비싸서 안마시게 되었고  드립커피는 귀찮아서 점점 안먹다가  원두가루가 변질되는 경우가 많아 안마시게 되었고  콜드브루도 변질이 너무 빨리 되다 보니  인스턴트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입맛에 맞았던 커피가  베트남 G7 프리미엄 킹커피 에스프레소에요.       100개가 들어있는데 몇 달 전에  위메프에서 17,000원 정도로 샀던 것 같아요.          가루 양은 빠방하게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이에요.          가루 입자가 고운거 보이시나요?  이게 G7커피의 프리미엄급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가루를 컵에 넣는 순간부터 진한 커피향이.. 2020. 12. 12.
까까 리뷰(프레첼 갈릭버터맛, 본오본 블랑코, 본오본 초콜릿)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간식을 즐겨 먹지는 않는데 추워지니까 자꾸 배가 고파요... 그래서 잠깐 무인과자가게(?)에 들러 맛볼 까까를 조금 사봤습니다!! 먼저 프레첼 갈릭버터맛입니다. 굉장히 짜고 간이 센 편이에요. 마늘빵 맛이 세지고 짠맛이 가미된 맛이었어요. 아메리카노나 맥주랑 같이 먹다보면 한봉지 순삭할 것 같은 맛이에요. 한봉지 순삭후 봉지에 적힌 칼로리 보고 배신감 느낄 과자ㅋㅋㅋㅋ 몇 조각 없는데 400칼로리가 넘다니!!!!!!!! 양은 85g으로 일반적인 과자들이랑 용량은 비슷한데 한 조각이 되게 단단하게 건빵처럼 큰 편이라 몇 조각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눠먹다보니 한봉지가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어디선가 먹어본 것 같으면서도 안먹어본 것 같은 그런 맛이에요. 마늘과 느끼한 양념을 좋아하..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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