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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혼자영화보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스포 없을걸요... 장담은 못함ㅋㅋ)

by 최바바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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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영화!!

던전 앤 드래곤에서 휴그랜트를 보는데

 

뭔가...ㅋㅋㅋㅋ

 

토르 나그나로크에 나오는 그랜드마스터랑

 

되게 닮았다고 느꼈다.

 

얼굴이 아니라 캐릭터의 느낌이ㅋㅋㅋ

 

 

 

제목에 드래곤이 들어가있지만

 

드래곤은 얼마 안나온다.

 

약간 어릴 때 메이플스토리 만화책

 

고급버전같은 느낌이랄까?

 

 

 

계속 함정에 빠지고

 

어려운일이 생기고

 

그것을 헤쳐나가는 팀!!ㅋㅋㅋ

 

 

 

생각보다는 조금 유치한 편이었지만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었다.

 

게임이 원작인 만큼

 

게임에 나오는 직업들이 나온다.

 

 

 

마법 부리는 사람, 도끼 휘두르는 사람, 검 쓰는 사람...

 

캐릭터 중에 소서러가 나오는데

 

검은사막에서 소서러를 몇 달 키워본 사람으로 반가웠다.

 

게임은 달라도 비슷한 느낌이겠지?ㅋㅋ

 

어두운 마법을 쓰는 고런 느낌?

 

 

 

원래 판타지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유치한 맛이 있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영화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미셸 로드리게즈' 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분노의질주, 아바타에 이어

 

역시나 여기서도 멋진 역할이었다.

 

누가 주인공같냐고 물으면

 

난 바바리안(홀가)라고 대답할 것 같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비중이 치우쳐있지 않고

 

골고루 잘 분배된 느낌이라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

 

 

 

중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다면

 

자녀랑 함께 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없고

(물론 전투 장면에는 찌르고 베고 하는 장면 있음)

 

선정적인 장면도 없다.

 

12세관람가에 아주 잘 맞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

쿠키 하나 있는데

 

굳이 안봐도 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보고 '하....!!ㅋㅋㅋㅋ' 가 육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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