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에서 뿌린
무료 데리버거와 새우버거를 포장해서
KT VIP 멤버십으로 영화를 예매해 보러왔어요.
내 돈은 한 푼도 들이지 않았숴~~
짠내가 난다...ㅋㅋㅋㅋ
이 날 예매한 영화는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유튜브 보다가 광고로 이 영화의 예고편이 나왔는데
제 스타일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개봉하고 바로 다음 날로 예매를 했어요.
23일 목요일...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제가 들어갔을 땐
아~~~무도 없었어요.
영화 시작하니까 3명정도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가운데 좌석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아쥬
여유롭고 혼자 영화 빌린 사람처럼
관람을 할 수 있었어요.ㅎㅎ
또 영화에서 햄버거집에서의 장면이 나와서
같이 햄버거 먹는 기분..?
좋았어요.ㅋㅋㅋ
영화는 솔직히 많이 아쉬웠어요.
예고를 보고 미스터리, 스릴러...
엄청난 긴장감 이런걸 기대했는데
그런건 맨 처음뿐...ㅎㅎ
모나는 왜 저 병원에 갇혀있었던건지...
진짜 정신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능력을 알아본 누군가가 능력을
쓰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병원에 보낸건지...
모나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건지,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긴건지...
약간 모든게 의문 투성이인데다가
마지막 보니의 갑작스런 모성애가
너무 웃겼음ㅋㅋㅋ
갑.쟈.기???
이런 느낌...ㅋㅋㅋ
DJ라던 퍼즈는 진짜 모나에게
그냥 첫눈에 반한건지...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눈빛이 뭔가 범죄에 모나를 이용할 것 같은
눈빛이었는데...ㅋㅋㅋ
영상미는 예쁜 편이었고
배우 전종서가 매력적으로 표현된 영화였어요.
그렇지만 예고가 다인 느낌을 지울 순 없었어요.
스토리는 많이 부실했고
스토리의 부실함을
화려한 영상미로 가리려고 한 티가 났달까요...?
모나의 능력을 훨씬 더 많이 이용해서
짜릿한 액션신이 많거나
긴장될 만한 신들이 더 많았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예고를 보고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터라
실망도 꽤 컸던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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