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코카콜라 오렌지 바닐라 맛을
선물받았어요!!!
제로콜라 말고
예전에 레몬 향 나는 콜라 있지 않았나요?
아닐 수도 있는데
어렸을 때 레몬 향 나는 콜라를
먹어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무튼ㅋㅋㅋ
이런 새로운 맛의 콜라가 있는지 몰랐는데
친구가 선물로 줘서 알게됐어요
만나자마자 가방에서 빨간 뚜껑을 주길래
'참기름을 왜 주는거지?' 했어요ㅋㅋㅋㅋ
무튼 리뷰 시작해볼게요!!
500ml 한 병에 200칼로리에
설탕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해버립니다!!
그래서 동생이랑 나눠마셨어요ㅋㅋ
오렌지 향이라고 하면
환타 오렌지 맛이려나?
하겠지만...
오렌지 바닐라라니ㅋㅋㅋㅋ
바닐라는 우유랑 항상 함께하는 것
아니었나요?
라떼, 아이스크림과 같은
제품 군들과 주로 함께하는 재료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이상할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맛을 봤어요ㅋㅋ
근데 생각보다 오묘한 듯 하면서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오렌지 향이 나는데 끝에 살짝 바나나향(?)이 나요
그래서 처음엔
오렌지 바나나 맛 콜라인 줄 알았어요
바닐라 보다는 바나나에 가까운 향이 나요
생각보다 너무 새롭거나 특이하지 않고
콜라 맛이 좀 색다르네??
이 정도의 맛이에요
그런데 오렌지 향이든
바닐라 향이든 강하지 않아서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이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약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상큼한 오렌지 향이 환타처럼
강하게 나는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에요
은은하게 오렌지 향이 나면서
끝에 바나나, 바닐라 같은
달큰한 향이 마지막으로 스쳐가기 때문에ㅋ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기회되면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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