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언양 카페 추천] 사일런스 방문 후기(밀크티, 아인슈페너, 바스크치즈케이크)

친구 생일을 맞아 제 고향이기도 한

 

언양에 방문했을 때

 

친구가 밥집도 카페도 가고싶은 곳을 미리 

 

검색해서 정해놨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뭐 보통 친구들이 가고싶다고 하는 곳

 

따라가는 편이라 친구가 가자는대로 따라갔어요.

 

 

 

 

 

 

약간 명탐정 코난같지않나요?!!ㅋㅋㅋ

 

혹시나 싶어서 그림판으로 일일이 지움!!!!!!

 

포토샵을 할 줄 몰라서....

 

컴맹의 노력입니다요.....ㅋㅋㅋㅋ

 

 

 

안쪽에 보면 칸이 나뉘어져 있는 방처럼

 

되어있는 공간들도 있었는데

 

전부 커플들 차지....ㅠㅠ

 

 

 

그래서 저희는 그냥 입구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당!!ㅎㅎ

 

사실 인테리어가 시각상으로는

 

정말 깔끔하고 예뻤는데

 

테이블도 의자도

 

다 각지고 딱딱하다보니까

 

앉아있는게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고게 좀 단점...?!!ㅎㅎ

 

 

 

사실 카페 앞 출입구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창가에서 너무 애정행각을 진하게 하시는

 

커플분이 계셔서...

 

괜히 찍었다가 오해받을까봐

 

앞에서는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프라이빗한 공간들이 있어서 그런가...

 

처음 입구 들어가는 길에 좀 놀랐다요....ㅋㅋㅋㅋ

 

안은 생각보다 엄청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언양에서 이렇게 큰 카페 처음 와봤어요.

 

 

 

 

 

 

 

 

 

 

 

 

 

 

저는 카페가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또 화장실이거든욬ㅋㅋㅋㅋ

 

남녀공용이거나 화장실이 더러우면

 

아무리 카페가 예쁘고 커피가 맛있어도

 

안찾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여기는 커피도 맛있고

 

안이 엄청 넓으면서 화장실도 깨끗해서

 

완전히 합격!!!ㅋㅋㅋㅋ

 

 

 

제가 언양을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언양에 간다면

 

이 카페를 항상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언양이라서 저렴할 줄 알았는데

 

부산에 있는 카페들이랑 비슷한 가격대였어요.

 

촌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ㅋㅋㅋㅋㅋ

 

 

 

 

 

 

 

 

 

 

 

 

 

 

 

 

 

 

밀크티 ---- 6,000원 (친구)

아인슈페너 ---- 6,000원 (저)

바스크치즈케이크 ---- 6,000원

 

이렇게 18,000원 나왔어요.

 

조금 비싼 감은 있는 것 같아요.

 

 아인슈페너는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ㅠㅠ

 

친구 밀크티랑 가격은 같은데

 

양은 거의 절반...

 

실화냐?!!ㅠㅠ

 

아인슈페너 진짜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아쉬웠어요.

 

치즈케이크는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가도 시키고 싶을만큼 맛있었어요.

 

언양에 갈만한 카페 찾으신다...?!!

 

여기 괜찮은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