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포영화2 [영화리뷰-스포주의]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양산 라피에스타점) 영화관에서 꽤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컨저링 시리즈는 다 재밌게 봤고, 평점도 괜찮길래 기대가 컸다. 몇년간 공포영화 실패작이 정말 많아서 괜찮은 공포영화에 목말라있었다. 나의 실패작 : 요로나, 장산범, 곤지암ㅋㅋㅋㅋ 정말 공포영화인데 한순간도 놀란 적이 없어서 몇 번의 관람 실패 이후로 공포영화를 딱히 찾지 않았던 것 같다. 자주 가던 메가박스 양산점이 몇 달 전부터 휴점을 해서 참 아쉬웠다. 양산점은 전석 리클라이너고, 라피에스타점은 일부 리클라이너석이다. 그래서 양산점을 자주 이용했던건데 아쉽다. ㅠㅠ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람객 감소로 일시적으로 휴업을 한다는데... 코로나 끝나면 다시 영업했으면 좋겠다. 무튼 그래서 양산라피에스타점으로 오게 되었다. 양산점이 휴업을 하는 동안에는 계속 라피에.. 2021. 6. 16. [영화리뷰] 프리키 데스데이(스포없음, 장단점) 면접을 갔다가 나간 김에 영화를 한 편 보고 왔다. KT멤버쉽이 VIP라 매달 영화를 봤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영화를 안봐서 포인트가 많이 남았다. 그래서 그냥 한편 때렸다. 예고편부터 끌리는 느낌이었는데 검색해보니 재밌게 본 해피데스데이1,2 감독님의 작품이었다. 프리키 데스데이 소개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영화' '영화관에 아무도 없으면 참 무섭겠다...' 라는 생각으로 10분 먼저 들어가서 앉아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무도 없었다. 극장에서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혼자 공포영화를 보는게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잘리고 찌르고 이런거 말고는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많이 없어서 눈 한 번 가리지 .. 2020. 1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