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전에 포스팅했던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먹고....
https://choibaba.tistory.com/359
주변에 카페가 있는지 둘러보다가
'바스타커피' 라는 곳이 눈에 들어와서
처음 보는 프랜차이즈 카페이지만 동생이랑 사먹어봤어요.
부모님은 배불러서 생각 없다고 하셔서
저희꺼 한 입씩 맛만 보게 해드렸어요.ㅎㅎ
컵이 리유저블컵처럼 단단해서
꽤 여러번 재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리유저블보다는 약간 얇은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쓰는
일회용 플라스틱컵보다는 튼튼한..?
처음 보는 카페이다 보니
메뉴 선정에 5분이 넘게 걸렸는데요...ㅋㅋㅋ
동생이랑 가게 바깥쪽에 서서 계속 고민했어요.
결국 바스크림라떼로 결정~!!
동생은 블루베리스무디같은걸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
3800원에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를
이렇게 많은 양으로 즐길 수 있다뉘~~~!!ㅋㅋㅋ
행복했슴돠... > <
종류가 워낙 많아서 고르기도 어렵고
알바생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긴 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잠깐 돌아다니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차에 탈 때 쯤엔 반도 안 남아있더라구요.
양이 많았는데도...ㅋㅋㅋㅋ
그만큼 맛있었다는거쥬~?!!ㅋㅋ
찾아보니 제가 사는 곳 근처에도
바스타커피가 몇 군데 있더라구요.
허니자몽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있어서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진짜 고민하다가
바스 크림라떼를 시킨건데 다음에 집 근처에서
바스타커피가 보인다면 다른 커피도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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