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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다 너무 피곤하고
뭔가 든든하게 먹고싶을 때가 있었는데
아빠가 감자탕이나 국밥이 먹고싶다고 하셔서
돼지국밥으로 배달을 시켰어요.
아빠랑 동생은 매운걸 시켰던 것 같고...
저랑 엄마는 일반으로 시켰었던 것 같아요.
역시 순정이 최고....ㅋㅋㅋㅋㅋㅋ
사실 거의 1달이 지난 거라 정확히 뭘 시켰는지는 기억이 안난다만...
다 합쳐서 4만원정도였던 것 같아서
한그릇에 9,000~10,000원이지 않을까 예상....ㅋㅋㅋㅋㅋ
양파랑, 양념, 쌈장, 새우젓 넉넉히 주셨어요.
고추도 2~3개 넣어주시더라구요.ㅎㅎ
생각보다 깍두기가 맛있더라구요.
새콤하니 적당히 잘 익어서
남김없이 싹 먹었습니다.
사실 조금 모자랐......ㅋㅋㅋㅋㅋ
리뷰이벤트로 떡갈비 받았어요.
리뷰용이라 엄청 작거나 맛이 별로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크기도 적당히 크면서 맛도 괜찮아서
기부니가 좋더라구요. > <
요거 먹었을 때가 아마 거의 말복때쯤? 이었는데...
이제 가을바람이 솔솔 부니까 또 뜨끈~~~~~한
국밥 생각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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