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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쏘이 472] 부산 사직역 근처 태국 음식점 쏘이 472 리뷰

by 최바바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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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된 태국 음식점 쏘이 472입니다!!

 

태국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건데

 

약간 두려우면서도 기대가 되더라구요..ㅋㅋㅋ

 

제가 향신료에 좀 약한 편이라

 

약간 두렵기도 했어요.

가게는 아주 밝은 느낌에 태국 느낌이 나는

 

독특한 인테리어 같으면서도

 

너무 튀지는 않는 느낌이었어요.

 

밖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기는 하지만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너무나도


구경거리가 될 것만 같은 느낌?!!ㅎㅎ

 

저희는 3명이서 매장 안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 <

 

 

 

 

 

 

 

 

 

 

 

 

 

 

 

 

 

 

 

 

 

 

전체적으로 아이보리색의 인테리어가

 

산뜻하면서 따뜻한 느낌이라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걱정했던 것 만큼의 강한 향신료향이

 

가게 내부에서 나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 쪽에 코키리 액자가 있는데

 

참 예쁘더라구요.

 

친구가 이 사진 잘 찍었다고 해줘써영!!

 

맨날 저보고 사진 못찍는다고 뭐라했는뎅...

 

칭찬들어서 행벅쓰!!ㅋㅋㅋㅋ

 

저는 사람사진을 좀 유달리 못찍는 것 같아요.

 

미안 친구들..!!ㅋㅋㅋㅋ

 

동물이나 풍경은 잘 찍는 편인데

 

이상하게 인물사진은 좀 많이 별로..ㅋㅋㅋㅋ

 

왜일까?ㅋㅋㅋㅋㅋ

 

 

 

 

 

 

 

 

 

 

 

 

 

 

 

 

 

저 정체 모를 무언가에 절인 오이가

 

약간 중국집에서의 단무지

 

한식집에서의 김치같은 기본 반찬같은데

 

향이 진짜 독특해서 저는

 

냄새만 맡고 맛보지 않았습니다.

 

고수를 잘먹는 제 친구는 혼자 잘 먹더라구요.ㅎㅎ

 

약간 꼬릿(?)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향이 났어요.

 

진짜 내 스타일 아님ㅋㅋㅋㅋ

 

 

 

저희는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무텃(대)+뿌팟퐁커리+식사택1' 이었고,

 

식사로는 팟타이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6만원정도였던 것 같아요.

 

친구가 사줬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안납니다!!ㅋㅋ

 

 

 

 

 

 

 

 

 

 

 

 

 

 

 

맨 처음으로는 팟타이가 나왔어요.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땅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음식에 뿌려져있는 땅콩은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땅콩버터는 안좋아함ㅋㅋㅋ

 

무튼 적당히 달면서 고소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새우도 통통하니 좋았구요,

 

큰 새우 말고도 안에 작은 새우들도 꽤 들어있었어요.

 

진짜 담백하면서 고소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팟타이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베트남 음식점, 태국 음식점 처음 가시는 분들은

 

팟타이 무조건 추천!!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제일 안갈릴 것 같은 메뉴인 것 같아요.

ㅎㅎ

 

 

 

 

 

 

 

 

 

 

 

 

 

 

 

그다음 나온 음식은 뿌팟퐁커리!!

 

그 말로만 듣던!!

 

약간 전설의 음식같은ㅋㅋㅋㅋ

 

엄청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이날 먹은 세가지 음식 중 가장 특이한 맛이었어요.

 

'이게 무슨맛이지?' 했는데

 

친구가 코코넛밀크 때문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게가 발라먹기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막 가위로 잘라서 열심히 먹어봤는데

 

카레가 옷에 튈까봐 되게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게는 조금 먹어보다가 포기하고

 

밥시켜서 열심히 비벼먹었어요.

 

 

 

데이트할 때 먹기는 좀 힘든 메뉴이지 않나...ㅋㅋㅋ

 

생각했어요.

 

옷에 튀면 개짜증날 것 같아섴ㅋㅋㅋㅋ

 

 

 

그치만!!!!!

 

그냥 먹는 것 보다는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훨씬 부드럽고 

 

풍미도 살아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꼭 밥 시켜서 같이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인도카레랑은 또다른 느낌?!!

 

카레는 참 무궁무진하다!!

 

일식카레, 한식카레(오뚜기ㅋㅋ), 인도카레, 태국식카레

 

정말 맛이 다 다른거 참 신기해요.ㅋㅋㅋㅋ

 

 

 

 

 

 

 

 

 

 

 

 

 

 

 

제일 마지막으로 나온 무텃인데요

 

그냥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소스가 약간 새콤하면서 특이하긴 한데

 

저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안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고기 밑에는 채썬 양파가 깔려있어서

 

조금 느끼하다고 느껴지면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돼요!!ㅎㅎ

 

 

 

무텃이 가장 무난한 메뉴라고 생각했어요.

 

무난한 순서로는

 

무텃 > 팟타이 > 뿌팟퐁커리

 

만약에 향신료에 많이 약한 분이 태국음식이

 

궁금해서 드셔보고 싶다면

 

무텃이랑 팟타이 추천드려요!!

 

무난하면서 맛있거든요..ㅎㅎ

 

뿌팟퐁커리는 향신료 진짜 약한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도 향신료 좀 약한 편인데

 

뿌팟퐁커리는 괜찮았어요.

 

근데 향신료가 뭐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특이한 향과 맛이라고 해야하나?!

 

한식에서는 전혀 느껴볼 수 없는 특이한

 

향과 맛이 느껴지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그게 못먹을 정도도 아니고

 

밥이랑 같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한국, 일본, 인도카레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

 

뭔가 부드러우면서 특이한 향이 나요.

 

 

 

가격이 엄청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밖에서 봤을 때보다 가게 안이 넓찍한 느낌이라

 

매장에서 식사를 하는데 쾌적하니 좋더라구요.

 

 

 

좋은 태국음식 체험기였다!!ㅋㅋㅋ

 

이날 결제자인 제 친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리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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