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세럼] 뉴메로 10 에센스 공병리뷰

어느 날...

 

집에 롯데상품권이 생겨서

 

살 게 딱히 없는 저는

 

홀린듯 발걸음이 빌리프로 향했어요.

 

빌리프를 사용해본 적은 없으나,

 

좋다고 워낙 많이 들어서

 

아무생각없이 10만원권으로

 

뉴메로 10 에센스랑 아쿠아밤을 구매했어요.

 

아쿠아밤은 아직 많이 남아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후기를 쓸까 생각중이에요.

 

 

이렇게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요.

 

75ml구요

 

사실 가격은 기억 안나요.

 

상품권으로 사서

 

딱히 신경을 안써서 그런가봐요.

 

대충 29,000원~32,000원

 

그 사이 어디쯤(?)

 

무튼 3만원 언저리였던 것 같아요.

 

 

 

 

 

 

 

 

따져보면 완전 공병은 아니고..

 

두 번 정도 사용할 양이

 

남았어요.

 

 

 

 

 

 

 

 

정말 수분 가득한 제형..

 

지성분들한테는

 

여름에 쓰기 좋은 제형인 것 같아요.

 

저는 복합성이라

 

올 초부터 잘 썼던 것 같아요.

 

저는 세럼이나 에센스를

 

막 쓰는 편이라 되게 빨리 써요.

 

수분세럼이라 더 막 쓰게 되는 것도 있어요.

 

 

 

복합성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여름에는 이거 하나만

 

잘 발라도 건조하지는 않을 것 같고,

 

겨울에는 무조건 이거 바르고 

 

수분크림 발라야 돼요.

 

유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겨울에는 이 에센스만으로 부족해요.

 

 

 

좋게 말하면 끈적임이 없는 것이고,

 

안좋게 말하면 너무 가벼운 것이고...

 

뭐 장단점이 있는거겠죠?

 

건성분들한테는 살짝 비추..!!

 

건성분들은 여름에도 좀

 

건조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근데 뭐 건조하면 수분크림 바르면 되는거니까..

 

무튼 복합성 분들한테 가장 추천!!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꽤 잘 되는 편이라

 

정말 무난한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딱 수분보충에 초점인 제품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싶어요.

 

호불호가 크게 나뉠 제형이 아니라서..ㅎㅎ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수분 보충에 초점인 제품 치고는

 

가격이 쵸큼 세지 않나 싶어요.

 

75ml에 3만원 언저리는 조금 비싼 것 같아요.

 

무튼 가격 말고는

 

아쉬운 것은 딱히 없는 에센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