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인 이맘때쯤엔
선크림은 무조건 촉촉한 제품을 찾게 되더라구요.
꽤 한동안 잘 사용했던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공병리뷰를 가져왔어요.
여름에는 얼굴보다는 목이나 팔다리에 잘 발랐고
더위가 가시고 나서는 얼굴에도 잘 사용중인 선크림이에요.
저는 하루에 1~2번은 무조건 선크림을 덧바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선크림 포함하여
선크림 소모량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리고 크기가 왜이렇게 작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주 조금 남은 양까지 다 쓰기 위해서 반 잘라서 끼워놓은거에요.ㅎㅎ
원래는 길쭉한 모양입니다.ㅎㅎ
원래는 왼쪽처럼 긴 모양..ㅋㅋㅋ
자르고 아차 싶어서 긴 모양도 찍어놨어요.
수분 선크림이라는 제품명답게 촉촉한 편이고
촉촉한 선크림인데 너무 번들거리지 않는 점이 좋았고
화장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어요.
공병이라 진짜 마지막 남은 양을
면봉으로 긁어내서 손등에 올려봤어요.
발림성 좋고 바른 직후는 아주 미세하게
톤업이 되지만 오래 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화장 전에 바르시려면
적은 양을 레이어드 해주듯이 조금씩 발라주시면
피부도 지키고 화장도 예쁘게 하실 수 있어요.
한 번에 동전크기의 양을 다 바르면 안된다요...ㅠㅠ
다 흡수시키면 적당한 광이 돌아요.
딱 가을부터 봄까지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인 것 같아요.
문제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것..??
그래서 저도 유튜버 마켓이나
올영 기획세트로 할인할 때만 구매하는 것 같아요.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올영이나 유튜브 검색해보는 거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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