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꽃분이네 식당 방문리뷰

꽃분이네 식당에서 지인분들이랑

 

오랜만에 식사를 했어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체인점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어디서 들어봤을까...?ㅎㅎ

입구부터 뭔가 레트로함이 느껴졌어요.

 

내부도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옛스러운 소품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손님들이 꽤 있어서 내부사진은

 

이거 한장만 찍어서 아쉽네요.

 

내부는 부모님이랑 오면 좋아하실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꾸며져있었어요.

 

약간 검정고무신, 응팔 생각나는...ㅎㅎ

 

 

 

 

 

 

 

 

 

 

 

 

 

 

 

 

처음에 냉삼이랑 항정상을 반반 시켜서 먹었는데

 

저는 냉삼이 훨씬 맛있었어요.

 

항정살이 냉삼보다는 고소하긴 하지만

 

저랑 제 지인분들 입에는 좀 느끼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냉삼이 더 맛있다고 하셔서

 

두번째 주문때는 냉삼만 시켜먹었어요.

 

기름진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항정살을 추천드리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냉삼 추천합니다~!!

 

 

 

 

 

 

 

 

 

 

 

 

 

먹다가 짜파게티를 시켰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

 

고춧가루도 약간 뿌려져있어서

 

매콤해서 덜 느끼하고

 

순삭됐었던...ㅋㅋㅋㅋ

 

 

 

알쓰인데 맥주를 몇 잔 마셨던 날이라

 

기억이 약간 가물가물한데...ㅋㅋㅋ 

 

마지막으로는 된장찌개를 먹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취해가지고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던 것 같아요.ㅎㅎ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냉삼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