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번은 시켜먹은 2피자 1치킨~~!!!!
매번 러셋베이컨포테이토, 킬링페페로니를 먹다가
러셋은 최애 메뉴라 포기를 못하겠고
페페로니 말고 다른걸 시켜볼까해서
멜버른불고기피자를 시켜봤어요.
멜버른불고기피자도 맛있긴 했는데
저는 킬링페페로니가 더 맛있다고 느꼈어요.
저는 어릴 때는 페페로니를 좋아하지 않아서
'페페로니 피자를 왜먹지?' 이랬는데
언제부터인가 페페로니 피자가 너무 맛있는거에요~!!!ㅋㅋㅋㅋ
입맛은 바뀌나봐요.ㅎㅎ
제 최애메뉴 러셋베이컨포테이토에요.
베이컨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정말 너무 짜지 않으면서 적절히 단맛도 있고
감자의 부드러움과 치즈, 소스, 베이컨의 조합이
기가 막힌달까?
혹시 2피자1치킨에서 뭘 고를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일단 러셋베이컨포테이토는 정해놓고
다른걸 골라보시는거 추천~~~!!!
진짜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 메뉴이지 않을까....ㅎㅎ
양념치킨~~~!!
치킨은 사실 평범합니다.
솔찍~~~~스ㅋㅋㅋㅋㅋ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괜찮아요.
치킨은 웬만하면 맛있잖아요.ㅎㅎ
저희가족은 엄마, 저, 동생은 피자를 되게 좋아하는데
아빠는 피자를 꼭 한조각도 못드셔서...
항상 딱 한 입만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피자만 시키면 아빠가 못드셔서
항상 피자는 아빠가 안계실 때 몰래 시켜먹거나
이렇게 치킨도 같이 시킬 수 있는 곳에서
시키는 편이라 시킨거에요.
하지만 치킨이 절대 맛이 없다는건 아니라
치킨이 또 생각날 만큼 맛있다...
그런 느낌은 못받았기 때문에
그냥 아빠가 계시는데 피자가 먹고싶다~~
그런 날 2피자1치킨상회에서 시켜먹는 편이에요.
피자가 양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항상 남는데 그럴땐 지퍼백에 1~2조각씩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양이 많은 것 같아도 종종 시켜먹는 편이에요.
글 쓰니까 또 러셋베이컨포테이토 먹고싶다....ㅋㅋㅋㅋ
무튼 친구나 가족들끼리 여럿이서 시켜먹을 때
피자, 치킨 통일 안될 때 시키면 좋을 것 같은
2피자1치킨상회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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