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페] 백금당 방문리뷰

친구의 신혼집이 있는 대전!!

 

여행 당시에는 예비 신혼집이었고

 

지금은 찐 신혼집인!!ㅎㅎ

물금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혼자 대전으로 갔습죠!!ㅎㅎ

 

친구는 KTX타고 슝슝!! > < 

 

 

 

첫날 바로그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좀 걸어다니다가 '백금당' 이라는 카페를 가게 됐어요.

 

친구가 가보고 싶던 카페래요.ㅎㅎ

당시가 10월달인데도

 

꽤 더웠어서 좀 걸었더니 덥더라구요.

 

들어가니까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져 있고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물수건도 주시더라구요.

 

 

 

근데 하도 오래돼서 저게 온수건이었는지,

 

냉수건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벌써 두 달은 지나서....ㅋㅋㅋㅋ

 

더운 날씨였으니까 아마 냉수건이 아니었을까요?

 

 

 

 

 

 

 

 

 

 

 

 

 

 

 

 

 

 

크림브륄레 라떼 ---- 6,000원

 

 

다른 친구들은 뭘 시켰는지 기억이...ㅋㅋㅋ

 

제 것만 찍음욬ㅋㅋ

 

크림브륄레 라떼를 먹어봤어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위에는 달고나 맛이고 밑은 그냥 라떼더라구요!!ㅋㅋ

 

하지만 달고나 같은 설탕을 뿌셔먹는 건

 

꽤 재밌더라구요.ㅎㅎ

 

 

 

 

 

 

 

 

 

 

 

 

 

 

 

 

 

 

 

 

 

 

 

 

 

백금당 케이크 ---- 15,000원

 

 

친구가 아마 이거 먹고싶어서

 

여기 오자고 한 것 같아요.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졌어요.

 

 

 

일단 생크림 케이크보다는 팬케익같은 느낌?

 

팬케익 위에 크림 듬뿍 곁들여서 먹는 맛!!ㅎㅎ

 

안에 있는 빵이 뜨겁기 때문에

 

크림이 점점 녹는게 보여서 빨리 해치웠어요.

 

 

 

그래도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있더라구요.

 

빵 자체도 담백하고 크림도 너무 달지 않아서

 

너무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한테는

 

딱 입에 맞았어요.

 

 

 

둘이서 왔을 때는

 

가격이 좀 있어서 먹기 힘들 것 같고,

 

서너명이서 카페 방문하시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