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지는 두마리 치킨] 후라이드, 어니언, 양념 후기

오늘도 어김없이 두마리 치킨과 함께 돌아왔어요.

 

처음 시켜먹어보는 곳!!

 

박스터지는 두마리 치킨입니다.

 

사실 처음 보는 브랜드이고,

 

동생이 원래 시키려고 한 브랜드가

 

그날 휴무였나? 

 

무튼 시킬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배민을

 

훑어보다가 동생이 픽한 브랜드입니다.

 

정말 박스가 닫히지 않을만큼

 

빡세게 들어있었어요.

 

위에 감튀가 듬뿍 들어있어서 

 

약간 헐랭하게 포장되어있더라구요.

 

닉값 쩔어...

 

진짜 치킨 박스 터지기 직전ㅋㅋㅋㅋ

 

 

 

 

 

 

 

 

 

 

 

왜 2마리 치킨 3가지 맛을 시켰는데

 

후라이드가 한개 반이 왔을까?!!

 

주문이 잘못 들어간 것일까,

 

이 지점에서 실수를 한 것일까?

 

 

 

보니까 여기는

 

어니언 뭐 이렇게 다른 맛을 시키면

 

그에 맞는 소스를 주더라구요.

 

소스 조금만 더 넉넉했음 좋겠다..ㅋㅋㅋㅋ

 

그 점이 약간 아쉬웠어요.

 

 

 

 

 

 

 

 

 

 

 

이게 어니언이라고 온 소스에요.

 

그래도 어니언 치킨인데

 

양파 양이 너무 적었어요.

 

얇게 썬 양파 한 네다섯겹 들어있더라구요.

 

소스는 뭐 찍어먹으니까

 

딱 맞는 양이기는 하더라구요.

 

부어먹으려면 턱없이 부족했을테야..ㅋㅋㅋ

 

 

 

그런건 다 떠나서

 

박스터지는 두마리 치킨에서는

 

무조건 후라이드는 기본으로 시켜야 합니다!!

 

양념은 그냥 뭐 짭짤하고 매콤하고

 

어디서 먹어본 양념치킨 맛이거든요?

 

 

 

와..

 

후라이드가 짱이에요!!

 

튀김 색깔도 약간 주황빛?

 

'뭐여.. 카레를 넣었나?' 

 

싶을 정도로 주황색이었거든요?

 

그래서 

 

'음.. 색깔이 좀 특이하네..?'

 

이정도로 생각하고 먹어봤는데

 

뭔가 후라이드인데도

 

약간 되게 간이 균형있게 잘 되어있다?

 

소스 안 찍어먹어도

 

진짜 맛있었어요.

 

최고!!

 

 

 

걍 제가 먹어본 후라이드 중에

 

BBQ 다음으로 맛있었어요.

 

무려 2등임..ㅋㅋㅋ

 

뭐 치즈 맛 이런 것도 좀 있었는데

 

다음에는 양념을 빼고 치즈 요런거

 

시켜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