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하면
갈색병, 더블웨어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립제품은 어떨까 궁금해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340 핫루머(HOT RUMOR)
블로그, 유튜브를 서치해본 결과
봄웜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오렌지 코랄로 추정되는
340 핫루머를 구매해봤어요.
저는 립스틱이나, 틴트나
너무 촉촉한 제형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에요.
퓨어 컬러 러브 립스틱은
총 4가지 제형으로 나뉘어져요.
- 울트라 매트 : 선명한 리치 매트 타입
- 엣지 크림 : 부드러운 크림 타입
- 쉬머 펄 : 펄감이 살아있는 쉬머 타입
- 쿨 크롬 : 강렬한 펄이 섞인 진한 크롬 타입
그 중 340핫루머는 엣지 크림 타입이라
'너무 촉촉해서 무른 타입이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살짝 했었는데
발라보니 촉촉하지 않더라구요?
YEEEEEEEES~!!!!
ㅋㅋㅋㅋㅋ
손등 발색!!!
음..
생각보다 파워발색!!!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생각보다 은은한 느낌?
맥 립스틱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살짝 그라데이션한 립이에요.
딱 자연스러운 코랄..!!
제가 딱 좋아하는 제형과 발색이었어요.
연하게 바르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혈색만 주는 정도라
쌩얼립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나는 쌩얼에 립따위 바르지 않아...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촉촉하지 않았어요.
엣지 크림이 뭔지 모르겠지만
뭔지 알겠는 그런 넉낌....
아!! 그리고 바를 때
약간 달달한 초코냄새가 났는데,
맥이랑은 다른 초코냄새였어요.
좀 더 연하고 부드러운 초코향?
개인적으로 맥 립스틱보다는
더 좋은 향이라고 느꼈어요.ㅋㅋㅋ
풀발색을 해봤는데요?!!!
막 파!!워!!발!!색!!
이런 느낌은 아니졍?ㅎㅎ
약간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제형이더라구요.
너무 촉촉하지도 않으면서
또 너무 건조하지도 않으면서
딱 적당한 느낌?
입술에 각질이 많은 편인데
각질부각이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딱 촉촉과 건조의 가운데?
약간 보송한 정도의 제형이라
누구나 사용하기 좋을만한
립스틱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300 핫스트릭, 330 와일드포피
구매할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
가지고 싶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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