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캐시워크를 많이 애용해요.
캐시워크가 점점 상품 가격들을 올리더라구요.
고추 바사삭 1마리 사려면 약 28,000캐시가 들더라구요.
28,900캐시였나? 무튼..
아빠가 열심히 모으신 캐시워크 캐시로 시켜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열심히 모으고는 있는데
아빠처럼은 안모아지네요..ㅠㅠ
가끔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 하나
사먹을 수 있을 정도?ㅋㅋ
진짜 안모임..
가끔 이런 100캐시 당첨도 됨!!
근데 1,000캐시 이상은 한 번도 당첨 안됨ㅋㅋ
무튼 홈페이지에서 쿠폰으로 배달을 시켰어요.
저는 고추바사삭을 작년 연초에 처음 먹어보고
충격먹었었거든요?ㅋㅋ
저희 집은 좀 두마리 치킨 이런 곳을 시켜먹다보니까
굽네, BHC, 교촌 이런 곳에서 신메뉴가 나와도
안시켜먹어요.
배민이나 요기요 같은 곳에서
쿠폰을 뿌리지 않는 이상 안시켜먹어요. ㅠㅠ
동생이 혼자 한마리 반은 먹을 수 있는 아이라..ㅋㅋㅋ
한마리로는 양이 절대 부족하거든요.
무튼 고추바사삭이 나온지 꽤 된걸로 아는데
저는 작년에 처음 친구들이랑 먹어봤어요.
맛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집에서 쿠폰으로 한 번 시켜먹어봤습니다.
위에 있는 소스가 크리미하고
밑에 있는 소스가 나초같은거 시키면 나오는 소스?
약간 멕시코느낌.. 뭔지 알져 그맛?ㅋㅋ
매콤한데 호불호 겁나 갈리는 꼬리꼬리한 냄새나는!!
그 소스였어요.
아빠가 저 소스에 잘 찍어드시더라구요?
우리 아빠는 마라 냄새 싫어해서 훠궈도 못먹는 사람인뎅..
아빠의 참 취향을 알다가도 모르겠음..
무튼 소스는 둘 다 인기가 많았어요.
크리미한 소스가 훨씬 인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둘 다 잘팔려서 신기했어요.
닭도 큰 편이고 살도 많아서 굉장히 만족했어요.
'부모님께서 안좋아하시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좀 했었는데 괜한 걱적이었슴돠!!
그런데 약간 독특한 맛이라 그런가
저는 혼자는 안시켜먹을 것 같아요.
딱 3명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앞으로 아빠가 모으는 캐시워크로는
굽네시켜먹으면 되겠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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