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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리뷰(아주 약간의 스포 있을 수 있음)

by 최바바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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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1을 워낙 재밌게 봤던 터라

 

보려고 전날 메가박스 어플을 켰는데!!

 

서울의 봄과 노량에 밀려서

 

상영 시간이 하루에 3~4번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조조로 보러갔어요.

 

 

 

외국 영화는 팬층이 탄탄한 대작 영화가 아니라면

 

상영관 너무 적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한국영화는 좀 기대작이다 싶으면

 

상영시간이 하루에 엄청나게 있는데 말이죠..ㅠㅠ

 

짱구를 좋아해서 짱구3D도 보려고 했는데

 

상영시간이 많이 없더라구요.

 

무튼...!!

 

쿠키영상은 1개 있는데

 

굳이 안 봐도 되긴 해요.

 

약간 불쾌함과 유쾌함이 섞인 쿠키랄까요?ㅋㅋㅋ

 

이 말을 쿠키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듯...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영화 포스터를 몇 년 동안 모으고 있는데

 

모든 영화 포스터를 모으는 건 아니지만

 

제가 영화를 보러갔을 때

 

영화관에 구비되어있는 포스터는

 

꼭 종류별로 1~2장씩 챙기는 편이거든요.

 

근데 포스터가 없더라구요.

 

너무 아쉬웠어요.

 

아예 포스터 구비하는 철제라고 해야되나..?

 

무튼 그거 자체가 없어졌더라구요.

 

 

 

무튼...

 

아쿠아맨 로스트 킹덤은

 

1편에 비해서 많이 아쉬워요.

 

그나마 제일 재밌었던 부분은

 

형제가 정글(?)에서 헤맬 때...ㅋㅋㅋㅋ

 

쿠키영상도 이 정글에서 헤매는 장면과 관련이 있어요.

 

 

 

아쉬운 점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편에 비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청량함도 덜 담겼고,

 

전투하는 것도 재미가 좀 덜했어요.

 

 

 

빌런의 서사도 굉장히 약하다고 느꼈어요.

 

빌런에도 보통 나름의 이유는 있는데

 

이건 그냥 빌런을 하늘에서 뚝 떨어트린 느낌...?

 

'저게 빌런이 된 이유라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빌런과 아쿠아맨이 싸우기 시작했을 때도

 

엄청난 전투씬이 나올 줄 기대하고 있었어요.

 

근데 조금 툭툭 싸우더니

 

'설마 저게 끝이야?' 했는데

 

정말 끝이었어요.

 

시계를 보니 끝날 시간이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빌런의 서사도 약했지만

 

그 끝도 굉장히 허무했달까요?

 

 

 

 

 

 

 

 

 

 

 

 

 

 

 

 

출처 : 네이버 캡처

 

1월 2일 현재 기준으로

 

평점이 7.47, 누적 관객수가 77만명이네요.

 

 

 

 

출처 : 네이버 캡처

 

아쿠아맨1은 평점 8.77, 누적관객수가 504만명인거에 비하면

 

아쿠아맨2는 평점도, 누적관객수도 많이 아쉬운 편이에요.

 

아쿠아맨1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

 

전작을 기대하고 아쿠아맨2를 보신다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는?

 

1에 비해 아쉽긴 하지만

 

노잼영화로 보기는 또 어려워서

 

무난하게 보기에는 괜찮을 법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상 아쿠아맨 로스트 킹덤에 대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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