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리뷰] 보드카 머드쉐이크(feat. 안주 - 질러 부드러운 육포)

항상 맛이 궁금했던 술인데
 
이상하게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얼마 전, 동생과 먹을거 사러 잠깐 나갔다가
 
보이길래 사온 보드카 머드쉐이크!!
 
이름은 처음 알았지만
 
굉장히 익숙한 외관..ㅎㅎ

 
 
 
 
 
 
 
 
 
 
 
 
 
 
 
 

집에 있는 호가든 컵에 따라봤어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듯?ㅎㅎ
 
 
 
맛은... 커피우유?
 
진짜 진~~한 커피우유 같았어요.
 
'이게 술이 맞나...??' 싶을 때
 
딱 끝에 알콜 향이 살짝 치고 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제 취향하고는 좀 맞지 않았어요.
 
 
 
커피우유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건 너무 진하고 달아서
 
얼음에 좀 희석을 해도 달더라구요.
 
달달한 술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
 
 
 
 
 
 
 
 
++++

친구가 준 육포를 안주로 먹었어요.
 
커피우유 맛 술에 육포는 
 
너무 안어울렸지만....
 
그냥 있는게 저거뿐이었어요.ㅋㅋㅋㅋ
 
 
 
 
 
 
 
 
 
 

육포 양이 적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적더라구요.
 
 
 
 
 
 
 
 
 
 
 
 
 
 

친구가 준 육포라
 
남김 없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도대체 육포를 왜 줬는지 알 수 없지만..!!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다, 칭구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