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번 달에 선물로 줬던
마카롱 리뷰를 이제서야 올려보려고 해요.
요즘 자격증 시험을 여러개 준비하고 있다보니
블로그에 시간을 할애하는게 쉽지 않네요.ㅎㅎ
친구가 사다준거라
가게에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포장이 핑크핑크하면서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가게도 뭔가 이렇게 아기자기하면서
예쁠 것으로 상상만 해봅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다 맛있었어요.
맨 왼쪽부터 엄마는 외계인(진한 초코맛),
얼그레이, 헤롱헤롱와인무화과
레오레오오레오, 맨오른쪽은 모르겠어요.ㅠㅠ
검색해서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무튼 제일 제 취향은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인
얼그레이, 무화과였어요.
근데 정말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진짜 다 맛있더라구요.
제 입에 제일 맛있었던 얼그레이.
저 얼그레이 좋아하나봐요.
얼그레이 티는 안좋아하는뎈ㅋㅋㅋ
얼그레이 들어간 디저트는 다 맛있더라구요.
케익, 빵종류, 마카롱까지..ㅋㅋㅋㅋ
요게 무화과 맛이었는데..
요게 두번째로 제 입맛에 맛있었어요.
무화과 실제로 먹어봤는데
좀 밍밍하니 별로더라구요.
근데 무화과 마카롱은 왤케 맛있는거져?!!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처음 먹어본 맛인데..?
맛있쒀....ㅋㅋㅋㅋㅋㅋ
화명동까지 대중교통 이용하면 30분이면 가는데
갈 일 있으면 들려서 마카롱 한번씩 사먹어야겠어요.
'마카롱을 저 돈 주고 왜 사먹지?' 하던 저에게
'이래서 저 돈 주고 마카롱 사먹는구나....' 하고
생각을 바꿔준 곳이에요.ㅋㅋㅋㅋㅋ
제 인생 처음 먹어봤던 마카롱이
정말 맛이 없었거든요.
촉촉하지 않고 뭔가 건조한 느낌에
진짜 설탕맛만 가득한...
싸구려 마카롱이었나봐요.
달고나보다 맛이 없었던...ㅋㅋㅋㅋ
근데 여기 마카롱 먹어보니까
오~ 사먹을만해..!!!ㅋㅋㅋㅋ
화명동 갈 일 있으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완전 강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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