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맛집] 화객루 방문리뷰 (feat. 아빠카드ㅎㅎ)
약 한 달 반 전에 늦은 휴가를 즐기러
내원사 계곡에 갔다가
비가 올 것만 같은 날씨에
딱 2시간 정도 놀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점심먹으러 화객루에 방문했었어요.
평일 1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꽤 사람이 있었는데 저희가 주문하자마자
다 드시고 나가시더라구요.ㅋㅋㅋ

내부는 넓지 않지만 테이블이 5~6 테이블은 있었어요.
저희는 배달만 시켜먹다가
직접 방문은 처음인데
역시 갓 나온 음식은 배달이랑은 비교불가더라구요.ㅎㅎ
훨씬 맛있음~!!

밥이 셀프인데다 먹고싶은만큼 퍼먹어도 돼서 좋았어요.
워낙 양이 많았어서 한공기만 퍼와서
가족들끼리 나눠서 짬뽕국물에 같이 먹었어요.ㅎㅎ

탕수육 中 ---- 24,000원
탕수육을 시켰지요~~!!ㅎㅎ
탕수육은 중자로 시켰는데
양도 많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네명이서 1인 1메뉴 시키고
탕수육 中으로 시키니까 좀 많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남기지 않고 다 먹었지~!!ㅋㅋ

화객짬뽕 ---- 8,000원
저랑 엄마는 국물이 있는 짬뽕을 시켰어요.
물놀이하고 먹는 짬뽕 얼마나 맛있게요~~!! > <

화객볶음밥 ---- 7,500원
아빠가 시킨 볶음밥~!!
볶음밥도 고슬고슬하니 고소하면서 맛있었어요.
딱 기본 볶음밥..
아시쥬?ㅎㅎ

화객비빔짬뽕 ---- 9,000원
하이라이트는 동생이 시킨 이 메뉴~!!
약간 걸쭉한 국물이 살짝 있는
볶음면같은 느낌인데
짬뽕이랑은 국물 맛이 좀 다르고...
먹어본 메뉴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가게에는 신메뉴라고 적혀있었는데...
앞으로 배달시킬 때 저는 이거 시키려구요.ㅎㅎ
동생은 이 날 한젓가락씩 다 강제 교환 당했어요.
쏴리~!!
양산에서 맛있는 중국집 찾지 못하셨다면
화객루에서 한 번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