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리뷰

동생이랑 아빠가 마트에 갔다가

 

이런 라면을 사왔더라구요.

 

동생이 너무 궁금해서 사왔대요.ㅋㅋㅋㅋ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어요.

 

4봉지였나 5봉지 든 한팩이

 

5천원중후반대였거든요...

 

 

 

전에 미역국라면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거든요?

 

진짜 엄마가 해준 미역국같은 깔끔한 맛이 나서

 

내가 혼자 자취하는데 미역국이 먹고싶다면

 

사먹을 것 같은 맛이랄까?

 

그런 뭔가 반전의 맛을 기대해보면서

 

끓여먹어봤어요.

 

정말 우리가 아는 그 후추통...

 

예.... 그거같이 생겼어요.ㅋㅋㅋㅋ

 

 

 

 

 

 

 

 

 

 

 

 

 

조리방식을 보다보니 별첨스프와 파건더기스프를

 

조리 후에 넣으라고 적혀있었어요.

 

보통 건더기스프는 미리 넣어서

 

국물을 우리는 느낌으로 하잖아요?

 

여기는 파건더기를 나중에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나는 말 잘듣는 사람이니까...

 

적힌대로 잘 조리해봤어요.ㅋㅋㅋㅋ

 

 

 

 

 

 

 

 

 

 

 

 

 

 

 

면이 굵다거나 뭐 얇다거나 그런거 없이

 

면은 그냥 라면..!!

 

평범한 라면 그 자체에요.

 

 

 

 

 

 

 

 

 

 

 

 

 

 

 

 

혹시나 별첨스프가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안넣고 먹어봤거든요?

 

뭔가 깔끔하지만 좀 심심한 맛?

 

그래서 별첨스프랑 파건더기를 넣어서 먹어봤거든요?!!

 

훨씬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후추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

 

완전 취향저격!!ㅋㅋㅋㅋ

 

 

 

또 날이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 생각나잖아요?!!

 

그럴 때 간편하게 끓여먹기 좋은 느낌?!!ㅎㅎ

 

아빠가 다 먹고 다음에 또 사오셨더라구요.

 

맛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진라면만 먹던 사람이

 

후추라면을 사왔더라구요.ㅋㅋㅋㅋ

 

같은 오뚜기라서 그런가?ㅋㅋㅋㅋㅋ

 

 

 

무튼!! 

 

마트에서 보이면 한 번 사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요.ㅋㅋㅋㅋ

 

그 막 인스턴트 사골국물 그런 것들보다

 

더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별첨스프의 영향이 큰듯해요.ㅋㅋㅋ